김새론, '서프라이즈' M/V 여주인공으로 출연

2014-11-04 09:07

[사진 제공=판타지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새론이 오는 18일 첫 음반을 발매하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김새론은 서프라이즈와 같은 소속사 인연으로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앨범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김새론은 서커스 단원으로 공연하는 서프라이즈 다섯 멤버 중 한 사람을 짝사랑하는 소녀 역할을 맡아 애틋한 감성을 풀어낼 예정이다.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프라이즈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멤버 각자의 개성과 연기자다운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앨범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는 일본, 중국,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기념해 발매하게 되었으며,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고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다.

지난해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서프라이즈는 1년여 만에 5명 완전체로 뭉쳐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현재 서강준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와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태환은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꽃미남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태오는 한국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에 주인공 준수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등 멤버 모두 드라마, 영화, 예능, 화보, 광고 등을 통해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김새론은 KBS 2TV 금요 청춘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된 깜찍 발랄 천사 이슬비로 열연 중이다.

김새론과 서강준의 만남으로 서프라이즈의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서프라이즈는 음반이 발매되는 11월 18일 ‘서프라이즈 파티’라는 타이틀의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및 수록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