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IA, 에너지부품소재 강소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2014-11-03 23:53
오는 4일 에너지부품소재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은 에너지부품소재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주관기관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참여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관계자가 본 사업에서 펼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POMIA가 주관기관으로 추진하는 ‘에너지소재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은 에너지소재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산인력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채용장려금 지원 및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등 기업별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에너지소재산업 생태계 정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승화 POMIA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기술기반 관련 지역 중소기업들의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로 새로운 일자리와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경북지역에 소재한 에너지 관련 기업이면 오는 12일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omia.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