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제1회 너나들이 축제 개최

2014-11-02 13:39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1일 충북현신도시 본사에서 진행된 '제1회 KGS 너나들이 축제'에서 아이들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다문화가정아동 등 700여명을 초청, ‘제1회 KGS 너나들이 축제’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와 이전 기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과 이번 너나들이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이번 축제는 공사의 특성에 맞게 가스누출 점검 체험, 가스무게 풍선 실험 등 ‘가스안전 체험교실’ 등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큰공굴리기․복불복 폭탄 제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KBS 사랑의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콘서트를 마련, 다채로운 공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펼쳐졌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축제로 지역사회와 이전기관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