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평균 2.65대 1로 전타입 순위내 마감

2014-11-02 12:1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 천안시 성성동에 공급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1·3순위 청약에서 평균 2.65 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 14가구를 제외한 981가구 공급에 총 2600명이 신청해 평균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용 74B타입은 55가구 모집에 총 327명이 청약해 5.94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9개 타입 중 전용 62A·62C·74A·84A 등 4개 타입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이고, 천안시 북부 대규모 택지개발구역인 성성구역 첫 분양단지로서의 미래가치와 조망권이 기대돼 청약열기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과 7일에 진행되며 계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