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장전', 최고 201대1 전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2014-10-30 20:13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삼성물산이 부산 금정구 장전3동 637번지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전’이 최고 20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장전은 958가구(특별공급 제외) 1순위 청약에 14만63명이 접수해 평균 146대 1의 경쟁률로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마감됐다.
특히 84㎡A형은 428가구 모집에 8만6085명이 몰려 201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은 84㎡B형(94대 1), 59㎡B(63대 1), 114㎡A형(56대 1) 순으로 높았다.
래미안 장전은 지난 24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26일까지 3일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계약은 11~14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1123-1번지 자이갤러리 3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