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시스템개편 작업으로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거래 일시 중단
2014-10-30 11:23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 www.busanbank.co.kr)은 새로운 시스템 전환을 위해 2014년 11월 1일 0시부터 11월 3일 오전 6시까지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모바일)뱅킹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단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모바일)뱅킹을 통한 거래(조회이체카드외환 등)는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단, 365코너 자동화기기(CD/ATM) 및 텔레뱅킹을 통한 금융거래(이체조회현금 입출금사고신고 등), 외화 환전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개편하는 인터넷뱅킹시스템은 PC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기기, OS, 브라우저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를 지원하는 다국어뱅킹 등의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여 날로 진화하는 사기수법인 파밍(Pharming), 해킹(Hacking)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