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PLM 업계 사용자 컨퍼런스인 ‘지멘스 PLM 커넥션 코리아(Connection Korea) 2014’를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PLM 커넥션은 PLM 컨퍼런스로 CAD/CAE/CAM/DM/PLM의 새로운 기술과 시장 동향, 산업별 사례 등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5년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산업별 전략과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PLM분야에서의 경험과 고객 성공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티브 바사다(Steve Bashada) 인더스트리 총괄 부사장이 자동차, 전자, 반도체, 중장비, 에너지, 조선, 해양, 항공 등에 대한 Siemens PLM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인더스트리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PLM, 제품 엔지니어링, 디지털 매뉴팩처링, 시뮬레이션 등 솔루션 별 다양한 활용 사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Dell & NVIDIA, HP를 비롯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및 데모 부스도 마련된다.

한편 지멘스 PLM 커넥션은 매년 1000여 명에 달하는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기업은 물론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과 각종 관련 기관들과의 상호 교류를 위한 CAD/CAM/CAE/DM/PLM 행사로 평가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