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소프트웨어(SW)융합혁신센터’ 개소
2014-09-30 16:25
SW융합으로 건물에너지관리 핵심기술 개발 추진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디지털시티)에서 에너지 분야 ‘소프트웨어(SW)융합혁신센터’를 개소식을 열었다.
SW융합혁신센터는 대·중소기업 간 연구개발(R&D) 협력을 통해 중소 정보통신(IT) 기업을 육성하고 SW 융합 신시장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이번 혁신센터는 차량·항공 분야에 이은 세 번째로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관련 기업단체인 한국BEMS협회와 삼성전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BEMS협회는 건물 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과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주도하고,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시제품 개발·상용화 지원 등을 맡는다.
건물 에너지 관리 분야는 미국과 일본 등을 중심으로 1980년대 초기 시장이 형성된 이래 미국 하니웰·독일 지멘스·일본 아즈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사실상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국내시장도 이들 기업이 70% 이상을 점유한 상태다.
SW융합혁신센터는 대·중소기업 간 연구개발(R&D) 협력을 통해 중소 정보통신(IT) 기업을 육성하고 SW 융합 신시장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이번 혁신센터는 차량·항공 분야에 이은 세 번째로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관련 기업단체인 한국BEMS협회와 삼성전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BEMS협회는 건물 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과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주도하고,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시제품 개발·상용화 지원 등을 맡는다.
건물 에너지 관리 분야는 미국과 일본 등을 중심으로 1980년대 초기 시장이 형성된 이래 미국 하니웰·독일 지멘스·일본 아즈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사실상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국내시장도 이들 기업이 70% 이상을 점유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