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8~30일 구청 광장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

2014-10-27 16:35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오는 28~30일 구청 광장에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연다.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I wish 따뜻한 서대문사업' 협약기관인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16개 판매 부스에서 남녀 정장, 캐주얼 의류, 생활용품, 식품, 잡화 등 55종의 물품을 판매한다.

또 서대문구는 복지알림부스에서 100가정 보듬기 프로젝트, I wish 따뜻한 서대문사업, 푸드마켓 식품 나눔의날,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사업 등을 알린다.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는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돼 저소득주민 생계비 등으로 쓰인다. 기타 문의는 서대문구청 복지정책과(330-8634)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8월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I wish 따뜻한 서대문사업'에 참여하는 13번째 기관으로 서대문구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연 2회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은 구민 복지증진 사업에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