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한글 암유발자' 등극…오답 살펴보니
2014-10-28 01:11
헬로 이방인 강남[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헬로 이방인' M.I.B 강남의 포복절도 한국어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강남식 맞춤법'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SNS를 통해 독특한 한국어 세계를 보여준 강남은 MBC '헬로! 이방인'에서 '이방인 한국어 모의고사'를 통해 명성에 걸맞는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네티즌 사이에서 '한글 암유발자'라는 별명을 가진 강남답게 오답 또한 다양했다. '직업'이 답이었던 문제에 '지곱'이라고 쓰거나 '취미'를 '추미'라고 쓰는 등 기본적인 단어의 맞춤법까지 모두 틀려 함께 시험을 보는 멤버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의사소통은 되지만 맞춤법은 엉망진창인 강남의 남다른 한글 세계는 30일 오후 11시15분 MBC '헬로! 이방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