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우지원 아내 이교영 남편 술버릇 언급 "주량 엄청나…집 잘 못 찾아와"
2014-10-27 14:2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농구스타' 우지원 아내 이교영이 남편의 술버릇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1월 MBN '가족 삼국지'에서 이교영은 "우지원 주량이 엄청나다.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 소주 10병까지 먹는 것 같다.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채워서 건배하는데 소주 3분의 2가 들어간다"며 우지원의 주량을 공개했다.
이 말에 우지원이 "주사는 없다. 그냥 잔다"고 말하자 이교영은 "주사라기보다는 마흔이 넘어가니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것 같다. 최근 들어서 집을 잘 못 찾아온다"고 말해 당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지원 폭행 혐의 입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지원 선풍기 집어 던져 폭행 혐의로 입건?" "술이 웬수구나! 우지원이 부인한테 선풍기를 던졌다니" "우지원 술 먹고 들어와서 분노 조절 못 했나" "한때 농구스타였던 우지원이 입건이라니 충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