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임직원 500명 지리산 종주 실시

2014-10-27 10:02

지리산 종주를 마친 대보그룹 임직원 5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보그룹]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보그룹은 지난 24~25일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에서 '2014년 한마음 가을 산행'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의 본사 및 현장·사업소 임직원들은 지리산 중산리에서 시작해 법계사, 천왕봉, 장터목, 백무동을 거치는 총 13㎞, 12시간 거리의 장거리 코스를 완주했다.

대보그룹은 '기업의 경쟁력은 직원 개개인의 강한 체력에서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6월과 10월에 창립기념일 10㎞ 마라톤, 지리산 종주를 각각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