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대보정보통신 새 대표에 채승언 부사장 선임
2024-10-23 13:32
대보건설도 영업부문 신규 임원 영입
대보그룹이 대보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대보건설 임원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보그룹에 따르면 대보정보통신은 신임 대표이사에 현 교통사업본부장인 채승언 부사장을 내정했다. 채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취득 후 1998년 대보정보통신에 입사했다. 2010년 기획팀장, 2017년 전략사업본부 임원을 거쳐 2019년 교통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해 경영 및 사업전략 전문가로 회사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해 왔다.
채 대표는 취임을 앞두고 “건실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꼽았으며, 특히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