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이준, 뻔뻔한 재벌 2세로 돌아왔다…첫 촬영 현장 모습은?
2014-10-24 14:5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준의 '미스터 백'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이준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개차반' '개망나니'란 소리를 밥 먹듯이 듣는 뻔뻔한 재벌2세 최대한 역으로 등장한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이준은 최대한에 몰입해 반항아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누군가와 통화하는 표정에서부터 자유분방한 재벌2세의 범상치 않음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스터 백' 드라마 관계자는 "연기자로서 대단한 열의를 보이고 있는 이준이 철없고 껄렁거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최대한 캐릭터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가 되고 있다. '미스터 백'을 통해 새로운 매력과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줄 배우 이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11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