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조강특위 공식 출범…이군현 위원장 등 6명 선임

2014-10-23 13:50

새누리당 조강특위는 이군현 사무총장(사진)을 위원장으로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강은희 김현숙 함진규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됐다.[사진=새누리당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조강특위)는 23일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출범했다.

새누리당 조강특위는 이군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강은희 김현숙 함진규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조강특위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실시한 당무감사 결과 등을 토대로 당협 조직 정비 작업에 나서게 된다.

당장은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당협위원회(당협)를 중심으로 당협위원장 후보자를 추천해 인선을 마칠 뒤, 당무감사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일부 당협에 대해서도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