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만 단풍드나..문화재청 4대궁 등 '가을 단풍 시간표' 제공
2014-10-23 09:14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설악산만 단풍이 드는게 아니다. 도심도 물들고 있다.
문화재청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가을 단풍 시간표를 만들었다.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4대 궁과 조선왕릉, 현충사․칠백의총 등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서울 도심의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宣陵)은 오후 9시까지 상시 개방되어,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화재청은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궐과 조선왕릉, 유적지 등을 방문한다면 마음의 치유와 한가로운 휴식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라며 가을 단풍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