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외국 가면 남자 10명 쫓아와"…동시간대 1위

2014-10-23 08:21

라디오스타 송경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가 송경아의 입담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5.2%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모델 송경아, god 박준형, 프리스타일 미노, 비스트 손동운이 출연했다.

송경아는 '라디오스타'에서 "미국 뉴욕, 영국,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면 10명 정도가 쫓아온다. 모델들이 밀착된 검정 옷에 힐을 신고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다. 누가 봐도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쪽은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파리는 미사여구가 많고 반응이 크다. 반면 영국 남자들은 함부로 말 걸지 않는다"고 각국 남성 스타일을 설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와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각각 3.2%, 3.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