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29일 ‘건전 음주 및 간염 퇴치’ 건강강좌
2014-10-21 18:15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화기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2~5시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15번째 간의 날을 맞아 간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와 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건전 음주 및 간염 퇴치'라는 주제로 소화기내과 박충식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강좌는 △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가 ‘약물 유발 간손상 바로알기’ △박지원 소화기내과 교수 ‘술 꼭 끊어야 하나요?’ △전장용 외과 교수가 ‘간암-완치를 향한 알기쉬운 수술치료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건강강좌에 참석하면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지급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의에게 간염 등 간질환 전반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전국민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이해를 돕고자 2000년 10월 20일로 지정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