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지정될까? 2014-10-21 14:40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체구는 작지만 질병에 강한 제주흑돼지가 국가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제주 돌담으로 두른 화장실에서 키웠다하여 ‘똥돼지’라 불렸다. 제주도는 ‘제주흑돼지’의 토종 유전자원의 체계적 보존 관리와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달라고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정 여부는 늦어도 12월께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우남, 264억 규모 '말 종합테마파크' 드디어 건립 jinjin@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