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시·농촌 어우러지는 '화성건축문화제' 개최

2014-10-21 14:25

[사진=채인석 시장 전시물 관람]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가 후원하고 화성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화성건축문화제’가 20일 시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화성역사 건축전△화성건축사회 회원 작품전 △건축 사진전 △화성 공룡화석박물관 학생 작품전 △화성 홍보 UCC 전시전 등이 함께 열리고 있다.

특히, 공룡화석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진행한 전국학생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협성대학교 양대현·김광옥·정현우 학생이 출품한 ‘송산 브릿지’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개막커팅


또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화성홍보 UCC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됀  ‘화성 건축과 문화의 조화’와 ‘화성에 공룡이 나타났다’등의 작품도 선을 보이고 있다.

화성건축사협회 오보환 위원장은 “도시건축물과 농촌문화의 전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성건축문화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람과 아울러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