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오는 20일 ‘남양읍 승격’ 기념식 및 경축 음악회 개최
2014-10-19 14:57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오는 20일 동에서 읍으로 승격된 남양읍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오후 4시부터는 남양성모성지에서 해병대의장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 등 남양읍 승격을 축하하는 경축음악회도 연다.
남양읍은 전체면적이 67㎢로 부천시(53㎢)와 안양시(58㎢)보다 넓지만 대부분이 농촌지역이며 전체 면적의 30%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농어촌 지역임에도 동 전환 이후 농촌 지역 지원 감소와 세금 증가와 농어촌 특례 등이 제외되고 있어서,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남양읍으로의 전환을 지속 요구해 왔었다.
이에 안전행정부로가 주민들과 화성시의 건의를 받아드려 지난 7월 7일 읍 설치를 승인했고, 관련 조례 등 법규 정비를 통해 읍사무소의 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
통상적으로 도시 성장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으로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고 읍이 다시 몇 개의 동으로 분리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였다.
그런데 남양읍은 지난 2001년 3월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남양면 전체가 동으로 전환됐다가, 이번에 다시 남양동 전체가 읍으로 전환된 것으로 이는 국내 첫 사례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그간 지원받지 못했던 대학입학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읍·면 선택 가산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수당 지급 등을 각종 교육여건이 개선돼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 도로점용허가 옥외광고물 허가 등 다수의 민원 업무가 시청에서 남양읍으로 다시 이관돼 주민들의 행정편의도 한층 증진되게 됐다.
남양읍은 전체면적이 67㎢로 부천시(53㎢)와 안양시(58㎢)보다 넓지만 대부분이 농촌지역이며 전체 면적의 30%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농어촌 지역임에도 동 전환 이후 농촌 지역 지원 감소와 세금 증가와 농어촌 특례 등이 제외되고 있어서,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남양읍으로의 전환을 지속 요구해 왔었다.
이에 안전행정부로가 주민들과 화성시의 건의를 받아드려 지난 7월 7일 읍 설치를 승인했고, 관련 조례 등 법규 정비를 통해 읍사무소의 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
통상적으로 도시 성장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으로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고 읍이 다시 몇 개의 동으로 분리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였다.
그런데 남양읍은 지난 2001년 3월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남양면 전체가 동으로 전환됐다가, 이번에 다시 남양동 전체가 읍으로 전환된 것으로 이는 국내 첫 사례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그간 지원받지 못했던 대학입학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읍·면 선택 가산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수당 지급 등을 각종 교육여건이 개선돼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 도로점용허가 옥외광고물 허가 등 다수의 민원 업무가 시청에서 남양읍으로 다시 이관돼 주민들의 행정편의도 한층 증진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