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 희망항아리 부모교육

2014-10-21 13:1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희망 항아리' 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강한 부모, 행복한 자녀'란 주제로 아동과 학부모 사이의 소통교육으로 진행됐다. '희망 항아리'는 보건복지부와 IBK기업은행이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문심리치료사가 저소득가정 아동의 심리정서 지원, 문화지원 등을 해주는 멘토링사업이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올해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화 체험, 교육 기회가 부족한 소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