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계산업의 미래...'2014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최
2014-10-20 13:32
-21일 ~ 24일, 창원 CECO...첨단기계부터 3D 프린터까지 기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15개국 188개 업체가 427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980개 품목을 선보인다.
금속공작기계․금속가공기계, 공장자동화기기·부품소재·경남소재 기계류 벤처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기계벤처 산업관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 전시된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1997년 지방 최초의 기계류 종합박람회로 개최된 이래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영남지역 최대의 기계종합전시회로 기계관련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기계류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첨단공작기계부터 3D 프린터까지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여 기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줄 전망이다.
또 유력발주처 구매 및 벤더등록 책임자를 초청하여 우수 국산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 업체들과 1:1 상담을 진행하는 '중동, 인도, 일본 벤더등록 책임자 초청 수출상담회'와 '신제품 발표회 및 기계기술세미나', '개별 초청한 바이어와의 상담회' 등으로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와 40개사의 아시아권 바이어와 경남도내 기계 제조업체 12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경남도는 기계산업의 메카라는 지역의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한국국제기계박람회'를 최고의 무역전시회로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