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오창석 “사랑 없는 섹스는 칼로리 소모다”

2014-10-17 23:39

[jtbc 마녀사냥]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배우 오창석이 과거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배우 오창석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드라마에서는 역할 자체가 많이 당하잖아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죠?”라며 ‘왔다 장보리’ 드라마와 현실과의 차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오창석은 “어렸을 때는 갑에 있으려고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져주는 스타일이 된 것 같다. 당한다고 볼 수 있지만 저는 진짜 사랑을 했었기 때문에”라고 대답했다.

이어 오창석은 “어렸을 때는 나쁜 남자였지만 변했다”라며 “사랑이 없는 섹스는 칼로리 소모다”라며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