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만큼 마음도 예쁜 김인석 피앙세 안젤라박, 유기견 봉사활동도!
2014-10-16 15:2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김인석의 피앙세 안젤라박이 외모만큼 훈훈한 활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안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뿌듯한 토요일! 같이 운동하는 멤버들이랑 안성에 있는 350마리 강아지의 행복한 보금자리에 봉사하고 왔어요. 너무 예쁜 애들 많아요. 사랑이 필요합니다. 대모, 후원, 봉사~ 사랑의 표현, 다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젤라박은 버려진 유기견이 모여있는 시설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안젤라박은 봉사활동은 물론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후원 동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속도위반 의혹이 제기될 것이라고 생각한 듯 김인석 안젤라박은 웨딩화보에서 '우리 진짜 속도위반 아님'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2008년 '제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하와이 진으로 선정된 바 있는 안젤라박은 현재 EBS에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축하합니다" "열애 4개월 만에 결혼 발표, 김인석 많이 급했구나"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한다길래 속도위반인 줄 알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