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빅스, '주간 아이돌' 완전체 첫 출연…11월 방송 예정
2014-10-16 09:4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빅스가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다. 그동안 멤버 개인이 출연한 적은 있지만 '완전체'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빅스는 이달 초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 참여해 숨겨진 예능감을 과시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평소 아이돌과 부담 없이 지내고, 장난도 많이 치는 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그동안 빅스는 '판타지'라는 콘셉트 속에서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저주인형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가요순위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지만, '주간 아이돌'과는 인연이 없었다.
빅스의 '주간 아이돌' 촬영분은 1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에러(Error)'를 발매한 빅스는 동명의 타이틀 곡 'Error'로 본격적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