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젊은 피’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출!
2014-10-15 12:44
- 청양군, 2030공무원 군정발전 워크숍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20∼30대 젊은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을 발굴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30 공무원 군정발전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쇄신적인 마인드를 지닌 20∼30대 공무원 25명을 선발해 관내 주요 시설 및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군 발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장곡테마지구학습장 등 관내 6개 주요사업장을 답사한 후 사업장별로 의견을 청취하고 청양군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석화 군수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젊고 유능한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참신하고 발전적인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방침이며 앞으로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