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협, 지역사랑나눔예·적금 출시
2014-10-15 00:36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경북농협은 상품 판매금액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지역사랑나눔예·적금'을 15일 출시해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랑나눔예·적금은 예금 연평잔의 일부(0.05∼0.1%)를 지역사회 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소외계층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복지사업 등을 위해 사용하는 상품으로 고객이 별도 부담없이 상품 가입만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단위, 가입금액은 예금 100만원 이상, 적금 매월 1만원 이상 200만원 이내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사랑나눔예·적금은 소외계층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