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포인트춤 “‘송니은’ 댄스”
2014-10-15 07:34
송지은의 신보 쇼케이스가 1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송지은은 ‘예쁜 나이 25살’ 무대를 선보이며 다리를 니은(ㄴ)자로 꺾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춤을 보였다.
송지은은 “다리를 니은자로 만드는 것을 본따 ‘송니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사랑스럽고 섹시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25(스물 다섯)’에는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를 비롯해 ‘쳐다보지마’ ‘라 붐(La Boum)’ ‘별’이 수록됐다.
‘예쁜 나이 25살’은 소녀에서 여자로 거듭난 송지은의 매력을 담고자 했다. 히트자곡가 이단옆차기의 특유의 중독성 있는 훅과 다리를 니은(ㄴ)자로 꺾는 귀여운 춤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