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전자전서 울트라 올레드 TV 등 대거 전시
2014-10-14 10:41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352m² 규모의 부스에 ‘울트라 올레드 TV’, ‘웹OS 탑재 스마트+ TV’, 사용편의성 강화 생활가전, 감성 혁신 모바일 기기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울트라HD 화질의 84형 디스플레이 20대로 초대형 사이니지를 구성했다. 여기에 고객의 일상속에 LG제품이 함께하는 영상을 상영, 실 생활에서 LG전자만의 디자인과 편리성, 최고의 화질을 경험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전시공간 내에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울트라HD 화질로 즐기는 3D게임존을 마련, 방문객들이 LG의 진정한 3D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포켓포토 체험 공간에서는 어디에나 쉽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 인화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LG전자가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지난 8월 세계최초로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 TV’이다. 이 제품은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가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로 울트라HD를 넘어 올레드TV 시대를 열었다.
차별화된 감성 혁신이 담긴 다양한 모바일 기기도 선보여졌다. ‘LG G워치R’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벽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풀 서클(Full-circle) 디자인을 위해 제품 내부의 부품 설계도 최적화했다. 고급 시계들이 주로 채택하는 메탈바디, 천연 가죽 소재의 스트랩을 적용해 감각적 디자인에 힘을 보탰다.
LG전자는 G3 비트’, ‘G3 A’ 등 고급형부터 보급형에 이르는 G3 패밀리 라인업과 최근 국내 출시한 ‘와인스마트’도 선보인다. ‘와인스마트’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전용 물리 버튼을 스마트폰에 적용했고,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대거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