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
2014-10-14 10:26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12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40여명의 송정 중앙초등학교(광주광역시) 학생들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초 교육과 함께 레이싱카를 직접 승차 체험하는 택시타임(승차체험) 및 피트워크(경기 전 경기장에 입장하는 체험), 버스를 타고 경기장 서킷을 달려보는 ‘달려요 버스’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자사의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용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실시해 왔다. 올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영암, 태백 등 레이싱 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활동을 포함해 총 4회의 프로그램에 186명의 지역아동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