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장애인 이동편의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
2014-10-08 09:3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진중공업은 지난 7일 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을 방문하여 장애인 이동편의증진을 위한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한진중공업 김정훈 부회장과 이만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진중공업 이만영 사장은 “한진중공업은 나눔 경영철학에 기반 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 된 주차시설을 개보수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며, 주차시설 개보수를 통해 남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이동권과 안전을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중공업은 2007년 5월 인천시 남구청에 장애인복지관을 기증하여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참여를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였으며, 장애인복지사업, 지역봉사활동, 교육문화사업, 사랑의 1계좌운동, 장애아동 수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