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미국 모든 허브 공항서 ‘메르세데스 벤츠 에스코트 서비스’ 실시
2014-10-07 18:18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유나이티드 항공은 글로벌 서비스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통해 연결편 탑승을 지원하는 에스코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유나이티드의 모든 허브공항인 덴버, 시카고, 휴스턴, 뉴욕 뉴어크, 샌프란시스코, LA, 워싱턴 덜레스에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메르세데스 벤츠 에스코트 서비스는 유나이티드항공의 최상위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서비스다. 덴버 국제공항 등을 통해 환승하는 일부 글로벌 서비스 등급 고객 및 유나이티드 글로벌 퍼스트 고객들은 유나이티드 직원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대기하고 있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친환경 클린 디젤 모델인 GL350 블루텍(Blue TEC) SUV 차량으로 연결편 항공기까지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