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지속가능성지수 3년 연속 1위

2014-10-07 16:36

[사진=모두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7일 리츠칼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Korean Sustainability Conference 2014)’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는 여행업계 최초 및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한국협회주관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다.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매출액, 규모 등을 고려해 45개 업종의 169개 기업을 선정해 공정운영 관행, 노동 관행, 국제사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준에 대한 지속가능성지수(KSI) 조사를 실시했다.

모두투어는 지속가능성지수(KSI)에서 58.80점으로 여행업종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여행업종의 평균 점수인 56.48점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우선 여행업계부문에 있어 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점에 대해 업계선두기업으로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의 경영철학인 동반성장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모두투어 양병선 부사장은 41회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상품 2본부 강기태 이사대우는 한국관광공사 사장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