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 6회 힘내라 게임人상’ 시상식 개최
2014-10-07 12:28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 상패 전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제 6회 힘내라! 게임人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을 개발한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 상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바이벌 게임’ 개발사 아크베어즈의 정신철 대표는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 소식이 정말 반갑고 기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강력한 버프를 얻게 된 점일 것”이라며, “특별히 즐거울 일이 없는 스타트업 개발사의 고된 개발 기간을 버텨 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얼티밋 테니스’ 개발사 나인엠인터랙티브의 김성훈 대표 역시 “작은 회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기도 했다. 이번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일정 부분 인정을 받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 7회 힘내라 게임인상’은 차주 화요일 1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