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 추가 5명 심폐정지 상태 등산객 발견
2014-09-29 15:2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온타케산 분화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일본 나가노현 경찰은 29일 온타케산 분화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4명과 심폐정지 상태 27명 이외에 추가로 5명의 등산객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경찰, 소방, 자위대의 구조활동은 오후 1시에 화산 가스 다량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