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화산 폭발 계속 일어날 가능성 커"
2014-09-29 10:33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기상청 화산분화예보 연락회는 28일 기상청에서 임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후 기자단에 대해 “화산활동을 아직 계속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화산 폭발로 인한 분연은 화구에서 상공 약 7000m 까지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또 온타케산 분화에서 채취한 화산재를 분석한 결과 새로운 마그마 물질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하수가 마그마에 의해 고압의 수증기로 변해 지상에 분출한 ‘수증기폭발’로 판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