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포스코ICT’ MOU 체결, 양사 제품 공동 마케팅 활동 나서

2014-09-29 09:5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이스트소프트와 포스코ICT가 양사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 하기 위해, ‘영업 및 기술 협력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시큐어디스크(이스트소프트)와 SMB ERP(포스코ICT)에 대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시큐어디스크는 문서 중앙화 방식의 보안 솔루션으로서, 사용자 PC에 업무 파일이 일체 저장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중앙서버 내에만 저장하도록 해 업무 자료의 유출을 방지한다. 한편 포스코ICT의 SMB ERP은 구매, 판매, 생산 및 재무 모듈을 보유한 웹 기반의 차세대 ERP 솔루션으로서, 포스코 글로벌 비즈니스와 다양한 업종의 ERP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 중견 기업에 최적화된 IT환경을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 윤태덕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서 보안과 기업 자원 관리 분야에서 각각의 특장점을 지닌 두 제품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제품이 보다 빠르게 시장에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윤태덕(좌), 포스코ICT 권혁도 본부장(우)는 솔루션판매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 이스트소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