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수원 지역주민과 ‘AK베키맘 플리마켓’ 개최
2014-09-25 18:19
육아용품, 생필품 등 직접 판매 및 물물교환
베키맘은 ‘베이비(baby)’와 ‘키즈(kids)’, ‘맘(mom)’의 합성어로, 육아 소비에 관대한 신세대 엄마들에게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AK플라자가 론칭한 쇼핑 클럽명이다.
AK 베키맘 플리마켓은 고객들의 자율적인 물물교환을 통해 지역 주민간 소통의 장을 열고자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8월 시작으로 5회 동안 5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며 수원지역 대표 커뮤니티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며, ‘수원맘 모여라’ 클럽 회원 등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육아용품 및 생필품 등을 직접 판매한다. 행사 중에는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고객 참여 민속놀이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도 증정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AK베키맘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필요 없는 물품 교환을 통해 환경보호, 물자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는 행사”라며 “10년 이상 수원지역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고객과 함께 해온 만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와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AK플라자 수원점은 매년 자혜학교과 연계한 나눔사랑 자선바자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인근 대학 동아리 지원,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풀장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