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웰컴 투 파리' 앱 개발... "“파리 여행 정보와 로밍을 한번에"
2014-09-25 09:30
'웰컴 투 파리'는 KT가 조사·분석한 한국인의 여행 패턴과 선호도 데이터에 Orange가 제공한 파리 현지 트랜드를 반영해 만든 여행 정보 앱이다.
이 앱은 △에펠탑, 베르사유궁전 등 파리 유명 문화 관광지를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한 티케팅 서비스 △유명 레스토랑∙디저트 카페 예약 서비스 및 최대 50% 할인쿠폰 제공 △쇼핑 관련 최신 트랜드와 독점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일일 최적 여행 스케줄 추천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여행 중 우버택시 1회 무료이용권, 긴급통역 서비스 등 현지 제휴사들과 협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
파리를 방문 예정인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가입 고객은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올레닷컴(www.olleh.com),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fb) 및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olleh)에서 신청해 '웰컴 투 파리' 앱 베타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베타 버전 이용 후 설문을 제출하면 최대 5일의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T는 '웰컴 투 파리' 베타 버전을 통해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 연내 업그레이드된 상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장 남규택 부사장은 "'웰컴 투 파리'는 여행을 떠나는 로밍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자는 관점에서 개발된 서비스"라며 "세계적인 통신사 Orange사와 제휴를 통해 국가 간 한계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