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새로운 100년의 도약 작가 박범신과 함께 걷는‘소풍’개최

2014-09-24 11:13

▲소풍행사 포스터[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KT&G 상상마당 논산과 논산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작가 박범신과 함께 걷는 ‘소풍’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작가 박범신과 함께 걷는 소풍>은 10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 은교길(7km), 10일 소박한풍경길(7km), 11일 소금길(7km), 12일 촐라체길(6km)등 총 4일간 4개의 코스를 걷는다.

 개회식에는 최근 <드라마 정도전>과, <드라마 계백>에서 열연했던 배우 조재현이 함께하여 기호유교문화권의 산실이며 백제문화권인 논산에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작가 박범신과 함께 걷는 소풍>은 ‘논산, 새로운 100년의 도약’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걷고, 체험한 결과물과 기록사진들은 전시로 재해석하여 논산의 아름다운 산천을 재발견하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월 3일까지 KT&G상상마당 논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점심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스 곳곳에 ‘아이러브 논산 리본달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즐거운 추억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10월 25일(토)~11월 16일(일) KT&G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전시로 만나 볼 수 있다.

 작가 박범신은 행사와 관련하여 “제2회 인문학탐방 작가 박범신과 함께 걷는 ‘소풍’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며 논산 시민 모두 손잡아 함께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논산의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