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변해가' 오늘(23일) 공개…감성 가득한 보이스

2014-09-24 09:02

트로이 '변해가'[사진 제공=브랜뉴뮤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R&B 힙합그룹 트로이가 6개월 만에 싱글 ‘변해가’를 24일 정오에 발표한다.

지난주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층 더 트렌디함과 패셔너블함을 갖춘 컨셉 화보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모습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트로이의 이번 두 번째 싱글 ‘변해가’는 타이틀곡 ‘변해가’와 ‘Be Mine’ 이렇게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변해가’는 듀스 이현도와 트로이의 리더 범키가 공동 작곡한 업템포 R&B 힙합곡으로, 오래된 연인들이 느끼는 권태기의 감정을 미디움 템포의 감각적인 비트 위에 범키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재웅, 창우, 칸토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브랜뉴뮤직은 “비쥬얼 뿐만 아니라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까지 케이팝씬에서 요구하는 모든 것을 갖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그룹 트로이가 첫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와는 또 다른 비주얼과 음악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다. 이들의 새 싱글 ‘변해가’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