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4’ 공식 후원

2014-09-23 16:41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Carlsberg)는 오는 10월4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Global Gathering KOREA, 이하 GGK) 2014’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GGK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GGK와 함께 하는 칼스버그’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는 GGK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악 퍼포먼스와 관객들이 아티스트들과 호흡하는 모습이 담겼다. 칼스버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http://youtu.be/P-SAJtu8Fw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칼스버그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rlsberg.kr)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GGK 2014’ 입장권, 헤드폰과 칼스버그 스피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칼스버그 관계자는 “100% 프리미엄 몰트맥주의 깊고 진한 맛을 선사하는 칼스버그와 일렉트로닉 뮤직의 정수를 보여주는 ‘GGK 2014’의 만남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개더링’은 2001년 영국에서 출발해 세계 여러 나라로 진출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이다. 국내에는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로 2009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ctronic Dance Music, 이하 EDM)을 소개하는 장이자 EDM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이자 월드 투어 전석 매진의 저력을 가진 악스웰Λ인그로소(AxwellΛIngrosso)가 참가할 예정이다. 악스웰은 칼스버그의 ‘Where is the Party’ 캠페인에도 참가한 바 있다. 이외에도 다다라이프(DADA LIFE), 크루엘라(Krewella), 나이프파티(Knife Party) 등이 참가해 강력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