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 작곡가 계성원, 첫번째 작곡발표회..26일 국립극장
2014-09-23 16:28
KB하늘극장에서<휼恤> 등 창작곡 선보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음악 작곡가 계성원씨가 오는 26일 오후8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첫 번째 작곡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대금연주자 한충은(KBS국악관현악단), 가야금연주가 문양숙(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과 , 세계최대 월드뮤직마켓 워멕스(WOMEX)에 선정된 월드뮤직 그룹 ‘거문고팩토리’와 실내악 앙상블 ‘랑코르’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출동한다. ‘달이 걸린 나무’,‘솔숲바라기’, ‘란을 위한 노래’, ‘꽃을 사랑한 사람에게’,‘시작을 위한 여행’,‘휼恤’등 계성원씨의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는 계성원씨는 국립예술대학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출강하고 있다. 그동안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을 거쳐 풀림앙상블 멤버로 작,편곡과 기타, 베이스, 타악기를 연주하며 작곡가로 음악 프로듀서로 폭넓은 음악활동을 펼쳐왔다.관람료 R석 4만원 S석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