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 현지에서의 인기 실감 "줄리안과 다니엘은…"

2014-09-23 08:39

[비정상회담, 다니엘, 에네스, 줄리안, 터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에네스 카야가 휴가를 마치고 방송에 복귀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고향인 터키로 휴가를 떠났던 에네스 카야가 돌아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에네스 카야는 터키 현지에서 '비정상회담'의 인기를 전하며 그 비결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꼽았다. 

이에 유세윤은 "터키에서 '비정상회담'이 인기 있으면 줄리안과 다니엘은 어떡하느냐"고 물었다. 이는 평소 에네스와 자주 충돌하는 호주 출신 다니엘 스눅스를 염두에 두고 한 말. 

에네스는 "안 그래도 댓글에 다니엘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고 말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에서 한국 방송이 인기 있다니 신기해",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돌아와서 반가워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줄리안 터키 여행 가면 재미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