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40%대로 하락…증세 논란 탓?

2014-09-22 19:49

[사진=청와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0%대로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9월 셋째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49.7%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 지지도는 3주 연속 하락, 40%대로 떨어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5% 포인트 상승한 44.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지지도 하락 이유를 담뱃값, 주민세, 자동차세 등 서민증세 논란의 증폭과 세월호 진상조사위에 대한 수사·기소권 불가 입장 표명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당 지지도 부분에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4.1% 포인트 떨어진 41.7%를, 새정치연합은 2.1% 포인트 하락한 20.7%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