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아동 실종예방 사전 등록
2014-09-18 14:2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8일 오전 아이뜰 어린이집을 찾아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얼굴인식(사진촬영)과 지문을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것으로, 실종아동 발견시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일치 자료를 찾아 신속히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경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전등록 현장방문은 직장 때문에 경찰관서를 찾기 힘든 부모를 위해 경찰관이 직접 사전등록 장비를 갖고, 해당 어린이집 등을 찾아 지문을 등록해주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