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협약 맺어

2014-08-22 14:40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와 만안경찰서(서장 이왕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상호)가 22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탈북민 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과 통일준비의 핵심기관인 민주평통간 업무협약 체결로, 폭넓은 정착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북한이탈주민을 통일의 역군으로 양성하자는 데 취지가 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청소년 지원 및 취업, 장학지원 등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펴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탈북민 지원사업도 공동 추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