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이순신 장군 명량 리더십 특별강연
2014-09-17 14:2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7일 노병천(59) 한국전략리더십 원장을 초빙, 이순신 장군의 명량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명량해전은 역사상 길이 남는 해상 승전이자 가장 극적 승리로 손꼽히는 명량해전에서의 이순신 장군 리더십을 통해 이 시대 경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 원장은 “必生卽死 必死卽生”살고자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명을 두렵게 할 수 있다”며 조선 수군 12척이 중과부적(衆寡不敵)인 일본 수군을 격퇴한 명량해전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이 서장은 “충(忠)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는 이순신 장군의 큰 가르침과 명량해전의 희생정신과 용기의 리더십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당당하고 유능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