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정지원 인증샷 "같은 대기실 쓸 줄이야…녹화내내 웃다 울다 힐링"

2014-09-18 09:37

신소율 정지원 절친[사진=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절친이자 배우인 신소율과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17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와 아나운서로 같은 대기실을 쓰는 날이 올 줄이야! 서로를 잘 알기에, 녹화 내내 웃다 울며 힐링한 꿈 같은 시간들. 오늘 밤 11시,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는 풀하우스 녹화에 앞서 '신소율' '정지원'의 이름이 붙은 대기실 앞에서 팔짱을 낀 채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신소율 정지원 절친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서로 어마어마하게 친하다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친했던 거냐" "신소율 정지원, 좋은 시간 됐다니 기쁘네" "신소율 정지원 절친 사이, 신기하네" "풀하우스 본방사수했다. 신소율 정지원 왜 이렇게 예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